기독교 교육이란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으로, 헌신된 기독교사들이 성경적 세계관으로 녹아진 커리 큘럼을 성경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가르치며, 일관적인 기독인의 삶을 나눔으로, 학생들이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세상을 이해하며, 크리스챤의 정체성을 체득하여, 미래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해 가는 교육적 과정을 일컫는다.

왜 기독학교인가?

자녀를 교육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종교적인 활동이다. 그러나 세상 교육은 인본주의와 물질주의에 기초하여 이러한 기독교적 세계관을 정면으로 반대하는 교육이다. 세상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니라 물질 이며 인간이라고 가르친다. 영혼도 없으며, 인간은 우연히 생겼으며, 죄에서의 구원도 없으며, 물질에서 왔다가 물질로 돌아가는 인간관으로 수업을 한다. 물질적인 인간관에서는 도덕과 권위와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의 행복이 최고의 목적이 되어 이기적인 인간으로 경쟁을 통해 다른 사람을 제치고 남보다 더 많이 가지는 것 목적이다. 성경의 진리는 그 반대를 가르친다. 따라서 기독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누가 해야 하는가?

기독교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다. 이 의무는 부모에게 있다고 성경은 가르친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혼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아침 일어날 때부터 저녁에 잠자리에 누울 때 까지 세상 교육에 자녀를 맡기지 말고 부모가 하루 세끼를 자녀에게 먹이듯 말씀으로 영적 양식을 매일 먹여야 한다.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기독교 교육의 내용은 성경적 진리이다. 이 진리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파고 들어가야 한다. 어린이들은 어른이 될 때까지 성숙해지도록 가르쳐야 한다. 부모와 교사가 일관된 언행으로 예수님의 모범처럼 가르 쳐야 한다. 하나님에 대해서, 인간에 대해서, 그리고 자연에 대해서 성경적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학생 개인의 능력과 달란트에 따라서 가르치며 예수님을 닮은 성품을 추구하고, 지식과 성품과 실력이 골고루 갖추어져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가정과 사회에서 살아가도록 하는 교육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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