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제네바에서 500여년전 종교개혁에 앞장섰던 요한 칼빈은 한번 하는 주일날 교육으로는 신앙교육을 제대로 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주중“공립” 학교를 최초로 세워서 (1559년) 매일 학생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초 학문을 가르침으로 신앙 전수를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500여년이지나 우리나라가 물질주의와 세속주의로 인해, 저출산이라고 하는 국가적 위기로 치닫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을 보게 됩니다. 행동은 정신에서부터 시작합니다.삶이 바뀌려면 생각, 가치관이 먼저 바뀌어져야 합니다.
부모세대들의 신앙과 성경적 세계관을 자녀들에게 전수해 주기 위해서는 주일 오전에 30분 가르치는 것으로는 이미 불가능하다는 것을 500년전에 결론이났습니다. 일주일 내내 비어 있는 우리 교회들의 교육관을 주중 교육으로 채워야 합니다.
창원에세워지는 그레이스 글로벌 기독 학교는 원래의 공립학교의 목적인 말씀 교육과 기초 학문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르치는 진정한 기독 학교가 될 것입니다.교사가 커리큘럼인 학교가 될 것입니다. 대안적인 학교가 아니라 원조로 다시 돌아가는 학교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뜻을 같이 나누는 분들이 모여서 교육 공동체를 이루어 학교와 가정과 교회가 하나가 되어서 자녀들에게 “하나”의 세계관을 전수할 것입니다. 이원론적인 삶을 벗어나서 “두님”이 아닌 하나님 한분만을 섬기는 자녀로 교육할 것입니다. 이 길을 같이 걸어갑시다!